안녕하세요. 로또 1060회 당첨번호가 발표되었습니다. 1등 당첨번호는 3. 10. 24. 33. 38. 45번 보너스 번호 36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등 당첨자가 28명이나 쏟아지며, 당첨금도 8억 9800만 원에 불과해, 1041회 9억 3500만 원 이후 제일 적은 금액입니다. 세로 3라인에서 5수가 몰려 나오며, 수동 구매 패턴 상, 한 라인 집중 마킹하는 패턴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은데, 당첨 집계가 돼봐야 알겠죠. 이 또한 최근 쏠림 현상일 수도 있겠구요. 마지막 발악이었으면 좋겠네요.
10번대가 2주 연속 멸 구간이 되었으며, 단번대와 30번대는 예상 대로 2수씩 출현을 하였고, 기대했던 40번대가 41. 42. 43. 44번이 모두 무출하며 11주 이상 장기 미출수로 밀려나가는 와중에, 과출현 제외수 45번이 8주 동안 5회나 출현하며 제외수 완제도 실패했습니다. 세로 3라인에서만 5수씩 나왔으니, 복기며 분석이며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고, 할 마음도 안 생기지만, 1061회 분석 접근 방향을 잡기 위해서라도, 함께 살펴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 1060회 당첨번호
■ 사실 1060회 당첨번호를 가만 살펴 보면, 10번은 이월수, 24번은 1059회 당번 25번의 이웃수, 33번은 1059회 당번 34번의 이웃수입니다. 이들 3수는 충분히 출현을 예상할 수 있었지만 10번은 2주 연속 0끝이 동끝으로 나오다 보니 0끝은 배제했고, 24번은 20번대 과출현으로 멸 구간으로 본 탓에 스텝이 꼬였네요. 45번도 수동 조합하는 입장에선 8주 동안 5회나 출현하다 보니, 나머지 4수에 더 비중을 둘 수밖에 없었죠. 아무튼, 최근 로또가 계속 쏠림 현상이 이어지니, 엇박자가 계속 나고 있습니다.
■ 3끝 동끝 출현은 위안이 되지만, 1끝 동끝은 또다시 무출이며, 연번조차도 6주 연속 무출이네요. 결국은 쏠림의 반대 편에서, 소외된 구간의 번호들이 출현하기를 기다리는 방법 외엔 도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1061회에는 10번대 출현과 41~44번 필출 시점, 1끝 동끝 그물, 20번대, 30번대 약세 잡기, 등의 포인트를 잡을 수는 있겠다 싶습니다. 범위를 압축하고, 인디언 기우제 지내 듯 고정수를 계속 잡아나가면, 머지않아 단비를 맞는 때가 오겠죠.
2. 추천번호 복기
1. 출현빈도 순위와 추천번호
■■■ 역대 출현 빈도 순위별 그룹에선 각각 2수 씩 고루 출현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2그룹에서 1수가 더 나온 상황입니다. 2그룹에서는 1 끝수 3수(11. 21. 31)에 기대를 했는데 세로 3라인 3 수만 쏙 뽑아 출현했네요. 2그룹 중에서 상단 쪽 번호들은 최근 11번 외에는 계속 소외되고 있어, 1061회에는 15번~44번 구간을 잘 체크해야 할 듯합니다. 이 부분은 3그룹 하단부(30. 23. 22. 32) 번호들이 초 강세 후, 상단의 38번이 출현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겠죠.
■ 반대로, 1그룹은 상단부(34. 27. 14) 강세 후, 하단부 출현이 시작되었으니, 37번과 1번은 이제 순서를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요? 1061회 추천번호 편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2. 1060회 공략패턴
■ 1060회 세로 3라인 출현 모습입니다. 결과적으로 모서리패턴과 대각선패턴(33번 제외)의 동시 전멸이라는 극악의 출현 분포가 나온 셈입니다. 33번과 38번은 각각 쌍수와 광땡수로서 체면을 세운 정도입니다. 1061회에는 보너스번호 36번과 당번 38번의 이웃수인 37번이 단연 고정수가 될 듯합니다. 출현빈도 1그룹의 하단부 번호이기도 하죠. 43번도 마찬가지입니다.
3. 추천 끝수와 동끝
■ 추천 끝수에서는 3번과 33번이 동끝으로 출현한 점은, 1끝의 출현 시점이 임박했다고 볼 수 있는 시그널로 봅니다. 4끝의 경우는 4번과 14번이 6주 이상 장기 미출수 구간으로 내려 가며 44번과 더불어 1061회 44번의 출현 타이밍이 되고 있습니다. 1060회 당번 45번의 이웃수죠. 4주 연속 무출인 6끝도 보너스번호인 36번의 본번 당번으로 출현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동끝도 의외로 1끝 못지 않게 6끝 동끝 출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4. 추천번호 총정리
■ 연번이 1054회 이후 6주 연속 무출을 이어가고 있죠. 1061회에는 의외의 번호대, 일테면 40번대에서도 출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40번대 연번은 작년 10월 1035회 이후로 나온 적이 없죠. 45번의 과출현이 멈출 때쯤, 소외되었던 (41. 42) (42. 43) (43. 44) 형식으로 출현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42. 43) 연번은 역대 연번 출현 순위 17위입니다. 10번대와 40번대 연번 조합도 가능할 듯합니다. 1061회 추천번호에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5. 제외수
■ 제외수 45번이 출현하며 완제는 실패했습니다. 제외수 완제 실패보다, 45번이 다시 나온 점은 솔직히 의외입니다. 45번 강세 후에 다른 40번대 번호에 어떤 흐름이 있었는가도 살펴볼 시점입니다.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45번도 결국은 때가 되면 다른 번호가 그 자리를 차지하겠죠.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45번의 이웃수는 1번입니다.
■ 1060회 안타깝게 상위 당첨은 놓쳤지만, 기회는 1061회에 또 있겠죠. 시절이 수상할 땐, 흐름이 자리를 잡을 때 까지 절대 많은 금액을 투자하지 마시고, 저처럼 2만 원, 20게임으로만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또는 한탕주의보다 일주일간의 희망과 그에 따른 행복을 주는 동반자로 생각하면 분석도 즐거워지죠. 1061회 통계 자료는 일요일 공유하겠습니다. 1061회에는 더 나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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