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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10 종목

by 인디언썸머 2023. 3. 28.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매각으로 인해 커졌던 지역 은행 리스크가 진정되는 모습에 국내 은행주도 28일(화)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은행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배경에는 미국 은행 위기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SVB 파산 사태가 빠르게 수습된 영향이 미국 증시와 국내 증시에 긍정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죠. 이달 들어 은행주가 큰 폭으로 떨어지자 개미(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 주요 은행주 10 종목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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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은행주 10 종목

 

국내 대표 은행주
국내 대표 은행주

 

 

1. KB금융

 

KB금융
KB금융 일봉차트

 

은행주 기업 개요

KB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로 은행업을 영위하는 KB국민은행 등을 자회사로 보유.

 

 실적과 전망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2,713억 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서는 2.5% 줄어든 것으로 2분기에는 일회성이익인 손해보험 부동산 매각익(약 1,230억 원)이 반영됨.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3분기 그룹 NIM은 1.98%를 기록, 직전분기 대비 0.02%p 개선됨에 따라 은행 순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함. 3분기 누적 순수수료이익은 2조 6,037억 원을 기록함. 주식거래 규모 축소로 증권 수탁수수료가 전년동기 대비 41.6% 감소함.

 

 

2.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일봉차트

 

 은행주 기업 개요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 은행업을 영위하는 하나은행,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PT Bank KEB Hana, KEB Hana Bank USA 등을 자회사로 보유.

 

 실적과 전망

원화 약세에 따라 3분기 중 발생한 1,368억원의 FX 환산손실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함.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그룹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7조 856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3% 증가함. 카드는 영세/중소 가맹점 환급으로 인한 수수료 감소로 이익이 전분기 대비 26.8% 감소했으나, 증권 및 캐피탈이 각각 639.6%, 25.1% 증가로 회복됨.

 

 

3. 신한지주

 

신한지주
신한지주 일봉차트

 

 은행주 기업 개요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 은행업을 영위하는 신한은행, 제주은행 등을 자회사로 보유.

 

 실적과 전망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지속적인 순이자마진 개선과 증권 사옥 등 비영업자산 매각을 통한 자본효율화가 실적을 견인하여 역대 최대의 순이익을 시현함. 3분기 기준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은행의 NIM은 각각 2.0%, 1.68%로 이는 직전분기 대비 각각 0.02%P, 0.05%P 높아진 수치임. 주식 거래대금 감소로 증권수탁 수수료가 줄어든 데다 금리가 오르면서 채권 등 유가증권 관련 매매·평가 이익이 축소된 영향으로 비이자이익은 감소함.

 

 

4.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일봉차트

 

 은행주 기업 개요

우리금융그룹 지주사. 우리은행을 완전 자회사로 보유.

 

 실적과 전망

금리 상승기 이자이익 증가 효과로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넘겼음. 다만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비이자이익이 감소해 3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함.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6,3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7% 증가함. 3분기만 봐도 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6.1% 늘어남. 3분기 비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67% 감소함. 외환·파생 이익이 12% 감소했으며, 유가증권 부문에서는 197억원의 손실이 발생함.

 

 

 

5.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일봉차트

 

 은행주 기업 개요

카카오그룹 계열의 인터넷 전문은행. 일반 수신 상품인 정기예금, 자유적금 뿐 아니라 모임통장, 26주 적금 등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수신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비상금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대출과 전월세보증금 등 여신 상품 군을 확대하고 있음.

 

 실적과 전망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48.3% 증가, 영업이익은 30.5% 증가, 당기순이익은 20.6% 증가. 대출은 소폭 상승하였으며, 대출 repricing 및 저원가성 예금 비중 확대에 따라 NIM실적이 급증하여 이자이익 성장함. 2022년 6월말 기준 고객수는 1,917만명으로 전년대비 118만명 증가했고, MAU도 1,542만으로 시장 리드 중임.

 

 

6. 기업은행

 

기업은행
기업은행 일봉차트

 

 은행주 기업 개요

중소기업은행법에 의거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은행.

 

 실적과 전망

3분기에는 환차손과 유가증권손익 악화로 기타영업이익이 최근 5년래 가장 부진했으나 괄목할 만한 마진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10%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함.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15bp로 이례적인 상승폭을 보였는데 초저금리대출의 리프라이싱 효과와 리보금리 상승 영향이 컸음. 원화대출은 직전분기 대비 2% 이상 증가하였으며, 대손비용률은 0.27%로 추가 충당금이 없었던 전년 동기보다 4bp 하락함.

 

 

7. 제주은행

 

제주은행
제주은행 일봉차트

 

 은행주 기업 개요

예금업무, 대출업무, 지급보증업무, 유가증권 투자업무,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등의 금융업무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제주지역 기반의 지방은행. 신한금융지주의 계열사.

 

 실적과 전망

순이자수익은 증가하였으나, 수수료수익의 감소와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과 판관비의 증가로 3분기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7% 줄어듦 2022년 9월말 기준 예수금(잔액기준)은 원화예수금 57,758억원, 양도성예금증서 1,767억원, 외화예수금 123억원, 기타 962억원 등 총 60,611억원의 수신고를 확보함. 2022년 9월말 기준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25.16%(대손충당금 385억원, 고정이하여신 307억원)임.

 

 

8. JB금융지주

 

J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일봉차트

 

 은행주 기업 개요

JB금융그룹 지주회사. 주요 자회사로 은행업을 영위하는 전북은행, 광주은행을 비롯해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을 보유. 18년10월 주식 교환·이전 통해 광주은행을 자회사로 편입.

 

 실적과 전망

3분기 순이자마진은 14bp 상승한 가운데 양행합산 원화대출이 2.6% 증가해 순이자이익은 직전분기 대비 7.9% 늘었음. 비이자이익은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도 낮은 유가증권 보유 비중, 외환 및 파생 익스포저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선방함. 대손비용률도 안정된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음. 회사채에서 기업어음 중심으로의 자금조달 전략 변화로 적극적으로 신용위험에 대응하고 있으며, 중간배당 등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장점이 부각됨.

 

 

9. 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일봉차트

 

 은행주 기업 개요

DGB금융그룹의 금융지주회사. 대구은행을 자회사로 보유.

 

 실적과 전망

하이투자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들이 순익이 줄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림. 하이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3.4% 감소함.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상품운용 부문 영업수익 적자와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WM부문 수익 하락,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PF부문 수익 정체 때문임. 우량자산 중심의 견조한 대출성장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호 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5.3% 증가함.

 

 

10. BNK금융지주

 

BNK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은행주 기업 개요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BNK금융그룹 지주회사.

 

 실적과 전망

은행부문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도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증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3분기 누적 3,904억원, 2,54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함. 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증가한 가운데 소매신용 취급감소 및 상각채권 회수 등의 영향으로 충당금 전입액이 줄어들며 순이익이 44.0% 증가함. 투자증권은 채권금리 상승과 주식시장 하락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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