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격언 41~50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우리 개미가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할 수 있으려면 기본적으로 매수하려는 종목이 어떤 기업인지 파악해야 하며 현재 주가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체크하여 미래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또한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정하여 손실위험을 줄이고 하루하루 수익을 쌓아나가야 계좌가 불어나겠지요.
잘 알려져 있는 주식 격언 가운데 꼭 필요한 부분만 선정해 개인적인 견해를 보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번 읽어들 보시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주식 격언 41~50

 

41. 시대적 요구에 부합되는 미인주를 발굴하라

 

■■■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그 시대의 이상과 꿈을 대표하는 기업이나 업종이 있다. 만인이 좋아하고 만인이 흥분할 수 있는 시대적 기업이나 업종이 있다면 그 주식은 증권시장에서 반드시 인기주로 부상하게 된다. 모든 투자자들에게 가장 미인으로 보이는 주식이야말로 가장 잘 올라간다. 지금은 어떤 업종과 산업이 트렌드를 이끄는지 생각해 보라.

 

42. 끼 있는 주식이 가장 잘 올라간다

 

■■■ 과거 주식시장의 총아로서 크게 활약을 한 바가 있는 주식이 다음에 오를 때에도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 큰손들이 작전에 한번 성공했을 때에도 다시 작전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고 과거 재미를 보았던 주식은 투자자들이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세가 쉽게 형성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테마주로 보면 대장주들이 그 좋은 예가 된다.

 

43. 걸레주식도 큰 수익을 주기도 한다

  

■■■ 기업내용이 극히 부실한, 소위 걸레주식은 평소에는 주가가 최저가에 고착되어 투자자들의 관심밖에 방치되지만 주식시장이 크게 활황을 보여 우량주나 보통주들이 지나치게 오르고 나면, 이들 부실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업내용에 결함이 있는 이들 주식은,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무서운 속도로 오르는 것이 보통이며 떨어질 때에도 급속도로 떨어지는 것이 특성이다. 그러나 언제 관리종목, 상장폐지 대상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극히 주의를 하여야 한다. 

 

44. 기업분석에 지나치게 치중하지 마라

 

■■■ 기업내용이 좋은 주식은 언젠가는 오르고, 기업내용이 나쁜 주식은 언젠가는 떨어진다. 그러나 주가는 기업내용과 일치하는 기간은 짧고 항상 기업내용과 동 떨어진 상태에서 형성된다. 지나치게 기업내용에만 치중하면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서 투자에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 현재의 기업내용은 과거의 자료로 미래를 반영하지 못한다. 공시에 신규 사업을 추가하는 경우, 시장의 평가가 호의적이면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이고, 단순히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방책이라면, 작전 세력의 개입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45. 매매기준은 주가 수준보다 대세흐름을 봐야 한다

 

■■■ 현재 주가의 수준을 가지고 매매기준을 삼아서는 안된다. 대시세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주가가 아무리 많이 올라도 따라 사야 하며, 천정을 치고 하락하는 주가가 아무리 싸도 매입해서는 안된다. 주가 수준보다는 주가의 흐름을 봐서 매매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급등주의 조정 시점을 함부로 예단해서는 안된다. 테마 끝물인 종목을 바닥이라고 덥석 물었다간 지하실에 유배될 수도 있다.

 

46. 꿈이 있는 주식이 가장 크게 오른다

 

■■■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는 것은 미래에 대한 상승 기대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꿈이 크고 화려할수록 주가는 크게 오른다. 비록 현재의 재무상태나 수익성은 나빠도 장래에 좋아질 수 있다는 큰 꿈이 있으면 좋은 상태에 있는 주식보다 더 크게 오를 수 있는 것인 주가이다. 이러한 종목은 잔 파도에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한다.

 

47. 주가는 재료보다 선행한다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산다. 투자의 기준은 미래에 있으며 미래의 예상되는 재료에 따라서 현재의 주가가 결정되므로 주가는 언제나 재료보다 선행한다. 경기가 회복 기미만 보여도 주가는 이미 상승세로 바뀌고 재료가 실현되기 전에 주가는 이미 다 올라버린다. 그러나 기대했던 재료가 제대로 주가에 반영되지 않으면 서둘러 빠져나와야 한다. 남들이 팔기 시작할 때 같이 팔면 수익은 쪼그라들고, 자칫 손실 구간에서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

 

48. 시세는 인기 7할, 재료 3할

 

■■■ 주가는 재료만으로는 크게 오르지 못하고 인기가 붙어야 큰 시세가 날 수 있다. 재료만으로는 시세가 안되지만 인기가 강하면 재료를 만들어 낸다. 재료가 또 다른 재료를 만들어 내는 시점에는 새로운 관련주들이 등장한다. 재료의 강도에 따라 테마 종목 군(群)이 늘어나면 순환매를 활용해서 매매를 할 수 있다.

 

49. 모든 재료가 곧바로 주가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 주가는 장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오르지만, 너무 먼 장래의 꿈은 재료로서의 가치가 미약하다. 먼 재료가 주가에 반영될 때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먼 정보를 미리 입수하거나 장래의 먼 전망을 가지고 주식을 사놓아도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재료는 일반 투자자에게 알려져야 주가에 반영되며, 알려진 후에도 시장분위기나 인기 흐름에 부합될 때까지는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 아직 반영되지 않은 재료가 있다면, 보초병 정도는 세워둘 수 있을 것이다.

 

50. 신고가는 따라붙어라

 

■■■ 신고가가 나오면 주가가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세의 긴 흐름으로 보면 신고가의 출현은 본격적인 상승의 신호의 경우가 많다. 신고가가 나오면 팔 것이 아니라 주식을 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액면가에 크게 미달하던 종목이 액면가를 돌파하고 신고가를 돌파했던 과거의 증권, 보험주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1999년, 2000년 이동통신, 인터넷 등과 같은 IT업종의 고가주 탄생도 이와 같은 의미이다.

 

지금의 예로 보면, 2차전지·리튬전지 테마군(群)의 대보마그네틱과 하이드로리튬, 금양 같은 종목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상승 흐름을 이어 온 종목들이라 할 수 있다.

 

 

 

주식 격언 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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