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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공기정화식물 관리

덴드로비움 키우기

by 인디언썸머 2023. 3. 4.

NASA선정 공기정화식물 37위의 덴드로비움은 지구상에 1,000종 이상 분포하는 나무의 줄기나 가지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착생란의 하나로, 꽃이 많이 달리며 꽃 모양이나 색깔도 아주 화려합니다. 덴드로비움이라는 명칭은 ‘나무에서 산다’는 뜻이랍니다. 난초과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으며 밝고 화려한 색채로 여성들의 눈길을 많이 받고 있는 덴드로비움의 일반적인 특징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덴드로비움
덴드로비움

 

 

 

1.  화려한 색상의 꽃을 오래 감상할 수 있는 덴드로비움

 

 

 

분류 : 난초과

 원산지 : 열대, 아열대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품종 : 1000~1400종. 우리나라 자생란으로 석곡 등이 있다.

 활용 : 실내, 온실, 일광욕실, 실외에서 기르는 꽃이 피는 난초

 

■ 빛과 장소 : 간접광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은 피한다

■ 생육온도 :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서늘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낮 16~24도, 밤 13~18도가 최적의 온도

■ 병해충 : 물을 너무 많이 주면 곰팡이성 병에 걸릴 수 있고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응애가 생길 수 있다.

■ 용토 : 난 재배용 배합토와 물이끼, 바크(나무껍질) 등을 섞어서 사용.

 

 

덴드로비움
덴드로비움

 

 열대아시아를 중심으로 뉴기니아, 일본, 우리나라에 걸쳐 약 1000~1400종이 분포되어 있는 난과식물 중 최대의 속 중의 하나이며, 광범위한 위도상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종의 수가 많고 특성이 다양하다.

 

 덴드로비움의 속명은 `life in a tree(나무에서의 삶)`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다. 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덴드로비움 속의 식물은 다른 나무나 바위 면에 붙어서 자라는 착생식물(着生植物)이다.

 

 선인장류의 사막식물이나 브로멜리아 같은 수중식물, 그 원산지가 정글인 난 등은 다른 식물들과는 반대로 밤에 산소를 방출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난류 교배종은 일반 가정의 실내환경에 아주 잘 견디기 때문에 처음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기르기에 적합하다.

 

덴드로비움
덴드로비움

 

 

 덴드로비움은 환경적 조건이 충족되면 아름답고 이국적인 꽃을 피우며, 꽃이 아주 오래 피어 있기 때문에 꽃을 피우기 위해 들였던 공을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는 식물이다.

 

 덴드로비움 속의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조건은 개별 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구입할 때 잘 고려를 해야 하며, 어떤 종은 꽃을 피우려면 가을에 서늘하게 해주어야 하고, 다른 종은 건조하게 해주어야 하며, 또 어떤 종은 그 두 가지의 조건이 다 충족되어야 한다.

  

 꽃은 보통 고개를 숙이고 있는 줄기 위에 무리지어 또는 일렬로 핀다.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은 일주일에서 몇 개월 동안으로 종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덴드로비움류는 대기 중에 있는 알코올, 이센톤, 포름알데히드, 클로로포름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식물이다.

 

 

2. 덴드로비움 키우는 법

 

 

덴드로비움
덴드로비움

 

 

 봄과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준다. 겨울에는 뿌리가 시들지 않을 정도만 물을 주고, 비료는 주지 않는다. 분무는 자주 해 준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주 분무해 주는 것이 좋다.

 

 덴드로비움은 특별한 원예시설이 없는 가정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다. 겨울에는 신선한 공기와 7~16도의 온도를 유지해야 하며, 새벽이라도 5도를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햇볕을 좋아하므로,  9~3월 사이에는 충분한 햇볕을 쬐어주며, 그 밖의 달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준다.

 

물 주기

물을 좋아하지만 항상 젖어 있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물이 잘 빠지고 통기성이 있는 배양토에 심는다. 8월 이후에는 일주일에 1회 정도만 주고, 햇볕은 계속 쬐어준다.

 

 비료

꽃이 피는 시기에만 한 달에 한 번 난 전용 비료를 준다.

 

분갈이

2~3년에 한 번 이른 봄에 난 전용 배양토를 이용하여 분갈이해 준다.

 

벌브손질

꽃이 피었다가 지기 시작하면 꽃대를 따내는데, 이때 벌브를 함께 자르지 않도록 한다. 잎이 없는 오래된 벌브라도 꽃눈이 생길 뿐 아니라 축적된 양분이 새로운 벌브 형성에 이용되기 때문에 남겨두는 것이 좋다.

 

 

덴드로비움
덴드로비움

 

 

 공기정화식물 NASA선정 50종

 

 

공기정화식물 NASA 선정5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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