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카야자 키우기

아레카야자는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1위 식물로 공기정화 및 습도조절, 유해물질제거 능력도 탁월하며 생명력도 강하고 실내환경 적응도 잘하는 편이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가습기 역할도 하면서, 전자파를 차단해 주는 능력이 있어서 특히나 거실에 두고 키우면 착한 식물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아레카야자 일반적 특징과 키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레카야자

 

1. 멋스러운 기품을 지닌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

 

 

■ 분류 : 야자과

■ 원산지 : 마다가스카르

■ 활용 : 실내, 온실, 일광욕실에 적합한 조형미 있는 야자식물

 

■ 빛과 장소 : 그늘진 곳과 간접광 아래서 잘 자라고 직사광선은 피한다.

■ 생육온도 : 따뜻한 곳(20도)을 좋아하고 5도까지 견딜 수 있다.

■ 병해충 :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응애가 생길 수 있으며 잎끝이 갈색으로 변한다. 그 외 깍지벌레가 생길 수도 있다.

■ 용토 : 일반 화분에 키울 때는 질 좋은 배합토를 사용한다. 증산율이 높기 때문에 수경재배나 지하관수로도 키울 수 있다. 수경재배나 지하관수를 하면 물 주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 식물형태 : 키가 크고 덤불처럼 자라는 야자식물로 노란빛이 도는 줄기가 뻗어 나오고, 연두색 깃털 모양 잎이 검은 점이 있는 줄기에 붙어 있다.

 

 

아레카야자

 

 

 

■겨울에는 풍성한 상록수가 눈을 맑게 하고, 여름에는 시 한수가 절로 나오는 시원함을 주는 아레카야자는 외관상으로도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공기정화식물로서 손색없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인기 있고 기품 있는 관엽식물이다. 또한 잎의 곡선과 직선이 매우 조화롭고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 좋으며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로는 더할 나위가 없는 셈이다.

 

■아레카 야자는 야자류 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뛰어나고 분위기 있는 인기품종 가운데 하나로, 황야자 또는 나비야자 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이 식물은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으며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기 속에 내뿜고, 공기 속에 있는 화학적인 독소를 없앤다.

 

■아레카야자는 야자류 중에서 비교적 생육이 빠른 편이며 회초리 다발처럼 보이는 줄기들과 그 줄기들에서 뻗어나간 깃털 같은 황록색 잎들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우수성 때문에 가정이나 사무실, 상업적인 장소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아레카야자 화분에 키가 작은 에피프레넘(스킨답서스)이나, 아이비 등을 함께 심으면 훨씬 더 운치 있게 키울 수 있다.

 

■가정의 실내에 놓아둔 높이 약 1.8m 의 아레카 야자의 경우, 24시간 동안에 약 1리터의 수분을 증산작용에 의하여 뿜어낸다. 하지만 일부 가지에만 염분을 축적하는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축적된 염분이 포화상태에 이르면 그 가지가 말라죽게 되므로 이때는 빨리 가지를 잘라 주도록 한다.

 

 

 

 

2. 키우는 방법

 

아레카야자 수경재배

 

■■■ 물주기

건조에 약하므로 토양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고 여름철에는 특히 주의한다. 정기적으로 물을 분무해 주면 생육이 좋고 윤기 있는 잎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해충 발생 억제에 도움이 된다.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에 좋다. 증산율이 높기 때문에 수경재배나 지하관수로도 키울 수 있다. 수경재배나 지하관수를 하면 물 주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 비료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한 번 관엽 식물용 복합비료를 주고 겨울에는 주지 않는다.

 

■■■ 분갈이

매년 봄에 분을 갈아준다. 분화재배로 뿌리내림이 아주 좋아 분갈이해도 몸살이 없다. 영양제와 흙을 가끔씩 보충해 준다

 

 

■ 참고서적

-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55가지(중앙생활사)

- 쉽게 기르는 실내식물 140(도테 니센)

 

 

■■ 공기정화식물 50종

 

공기정화식물 NASA 선정5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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