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3 화분 물주기와 온도 조절 식물을 키울 때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물 주기다. 식물 종류에 따라 물이 부족하면 말라죽기도 하고, 반대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기도 하기 때문에, 처음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기초적인 화분 물주기 방법과 실내 식물에게 적절한 온도 조절 방법을 소개한다. 1. 화분 물 주기 1. 물의 분량 ■ 식물은 종류에 따라 요구하는 물의 양이 각각 다르다. 어떤 식물은 매일매일 주어야 하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어떤 식물은 1주일에 한 번만 주어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각 식물의 특성을 정확히 알지 못해도 식물의 생김새를 보면 물을 자주 주어야 하는 종류인지 아닌지 어느 정도는 판단할 수가 있다. 잎을 감상하는 관엽식물들은 대개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또 잎이나 줄기가 가는.. 2022. 10. 23. 분갈이 화분과 식물 고르기 요즘은 이전보다 화분의 재질과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어 특히 원예 초보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화분을 고르는 일도 많이 쉬워졌다. 그러나 식물의 종류와 특성에 맞는 화분을 선택하는 것은 실내 원예의 기본이기도 하다. 집에 빈 화분이 있다면 어떤 종류의 식물을 키울 것인가도 행복한 고민이 될 수 있다. 분갈이 화분과 식물 고르기에 대해 알아보자. 1. 분갈이 화분 최근에는 식물을 심을 때 바구니, 나무박스, 돌절구, 초콜릿 통 등 다양한 용기에 식물을 심어 인테리어 소품의 효과를 내기도 한다. 그래서 새로운 실내 원예 연출법으로 디시가든, 토피아리, 테라리움 등이 유행을 타면서, 정형화된 화분에 심기에서 벗어나는 경향도 있다. 화분의 크기를 선택할 때는 식물보다 너무 크거나 작으면 성장에 좋지 않으므로 식.. 2022. 10. 23. 분갈이 흙 화분에서 식물을 키울 때는 특히 흙이 좋아야 한다. 좋은 흙이란 뿌리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흙이라 할 수 있다. 어떤 흙이든지 부엽토를 섞기만 해도 토질이 좋아지지만, 비율 조절을 잘 못하면, 해충이나 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실내 화분에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화분이나 플랜터에 들어가는 흙은 한정되어 있고, 화분 속의 흙과 맞지 않으면 뿌리를 뻗으려고 해도 뻗을 수가 없다. 화분에 담을 흙을 고를 때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지, 보수력(수분을 보존하는 능력)이 충분한 지도 따져보고 식물이나 화초의 특성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분갈이 흙에 대해 알아 보자 1. 분갈이 흙의 종류 1. 마사토 마사토는 화강암이 풍화되어 생긴 모래 모양의 돌조각으로 입자 크기가 다양하고 물빠짐이 좋아 화분 .. 2022. 10. 23. 이전 1 ··· 98 99 100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