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색에 여러 색상이 혼합된 길쭉길쭉한 잎과 늘씬한 목대의 매력 있는 공기정화 식물 드라세나 마지나타와 집들이나 개업 선물로 가장 인기 많은 관엽 식물 벤자민 고무나무에 대하여 소개한다.
1. 드라세나 마지나타
1. 드라세나 마지나타
■ 원산지 : 마다가스카르 섬
■ 과명 : 용설란과
■ 햇빛 : 반그늘. 여름에 직사광선은 피한다.
■ 물주기 : 흙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 월동 온도 : 10˚C 이상
■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곧은 회백색의 줄기 끝에 긴 모양의 잎이 퍼지 듯 나있는 수형이 예쁜 나무이다. 생긴 모습이 단정하고 깔끔해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다. 잎은 단색도 있지만 같은 종류인 드라세나 트리칼라는 녹색 바탕에 잎가 쪽으로 노란색, 분홍색의 줄무늬가 어우러져 있어 부드럽고 아름다운 느낌을 준다.
2. 키우는 법
■ 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자라므로 잎에 자주 분무를 해준다. 여름에 빛이 너무 강하면 잎에 윤기가 없어질 수 있으니 반그늘에 두고 기르는 것이 좋다.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최소 10˚C 이상의 온도에 두고 흙이 완전히 마르지 않을 정도로만 물을 준다. 분갈이는 매년 봄에 해준다.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거실 코너에 두고 키워도 좋은 식물이다.
3. 실속 TIP
■ 키가 너무 커지면 5~6월쯤에 잎이 붙어 있는 부분의 5cn 정도 밑부분까지 줄기를 자른 후 잘린 부분을 이끼로 감싸주면 새싹이 난다. 잘라 낸 잎의 밑부분을 끈으로 묶은 다음 배양토에 꽂아두면 한두 달 후에 새로운 뿌리를 내린다.
2. 벤자민 고무나무
1. 벤자민 고무나무
■ 원산지 : 인도, 동남아시아, 말레이제도,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열대지역
■ 과명 : 뽕나무과
■ 햇빛 : 밝은 곳
■ 물주기 : 화분 흙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 월동 온도 : 10˚C 이상
■ 벤자민은 고무나무의 일종이다. 실내 관엽식물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식물 중 하나이다. 줄기는 회갈색으로 곧고 아름답다. 잎에 광택이 나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원산지가 인도나 말레이시아라서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잘 자란다. 적절히 가지치기를 해주어 수형을 예쁘게 관리한다. 다른 나무에 비해 산소배출량이 많고 주방에 두면 요리할 때 발생되는 이산화질소나 이산화황, 음식물 냄새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2. 키우는 법
■ 공기가 건조하면 병충해가 생기기 쉬우므로 자주 통풍을 시켜주고 분무기로 잎에 자주 물을 뿜어준다. 일반 고무나무 종류와 달리 추위에 잘 견디지 못하므로 겨울철에는 최소 10˚C 이상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면서 여름철보다는 물 주는 횟수를 줄인다. 반그늘에서도 잘 견디나 그늘에 오랫동안 두거나 차가운 곳에 두면 잎이 떨어지고 식물이 약해진다. 겨울이 되어 잎이 떨어질 경우 조금 따뜻한 곳에 두면 이듬해 봄에 새싹이 나온다. 여름에는 햇빛에 두어도 좋다. 분갈이는 2년에 봄에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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