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통증 위산과다에 좋은 식품

안녕하세요. 위와 관련한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직전 포스팅, 위가 안 좋을 때 소화가 안될 때 좋은 식품에 이어서 위 통증과 위산과다에 좋은 식품을 내용으로 자료를 정리해 봤습니다. 이러한 질환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검진을 통해 관리를 잘해나가야 함은 다들 아시죠? 직전 포스팅처럼 간단한 섭취법도 함께 정리했으니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위에 통증이 있을 때 

 

 

1.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귤껍질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방향 성분이 있는데, 귤의 톡 쏘는 향기를 내는 이 성분이 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액 분비를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 먹고 난 귤껍질 버리지 마시고 활용할 수 있는 득템입니다.

 

섭취법

깨끗이 씻은 귤껍질을 일주일 동안 햇빛에 말린 뒤 귤껍질 10g당 물 400㎖를 넣고 약 20분간 푹 우려서 마시면 됩니다.

 

 

2. 위궤양을 치료하는 양배추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건 많이들알고 계시죠? 양배추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위궤양과 위염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섭취법

양배추는 생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각종 볶음이나 쪄서 쌈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양배추즙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3. 위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토마토

 

 

 

토마토의 신맛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에 의한 것으로 위 불쾌감, 위염 등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빨간색이 진한 토마토일수록 영양가가 높습니다. 방울토마토도 효능이 비슷하니 어느 것을 먹어도 좋습니다.

 

섭취법

토마토의 비타민 C를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기름에 볶거나 삶거나 끓여서 먹으면 효과가 더 높습니다.

 

4. 면역력을 높이는 김

 

겨울 반찬으로 즐겨 찾는 김에는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가 양배추의 60배 이상 들어 있습니다. 김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간단하게 가루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섭취법

김은 불에 달궈 물기를 없앤 뒤 가루를 만듭니다. 매일 2~3작은술을 물에 타서 마시면 되고, 밥 위에 후리카케처럼 뿌려 먹어도 밥도둑이지요.

 

 

 

2. 위산 과다로 속이 쓰릴 때

 

 

1. 위를 건강하게 하는 알로에

 

 

 

알로에에 들어 있는 항궤양 성분은 위궤양, 더부룩함, 구토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증상의 정도와 개인차에 따라 알맞은 양을 섭취하면 됩니다.

 

섭취법

꿀 500g에 알로에잎 4~5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하루 정도 삭힌 뒤 잎을 꺼내 하루 1~2조각씩 먹습니다.

 

2. 위장병을 완화하는 케일

 

 

 

케일은 양배추의 원형이라고 불리는 채소죠? 케일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위장병을 가라앉히고 면역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섭취법

즙을 내서 마시거나 샐러드에 생으로 넣어 올리브 오일을 드레싱으로 뿌려 먹습니다. 케일을 우적우적 씹어먹다 보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3.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연근

 

연근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소염 및 수렴 효과가 뛰어나고, 궤양을 가라앉히며, 위 통증도 없애준다고 합니다. 또 연근을 자를 때 나오는 무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 줍니다. 

 

섭취법

연근 분말을 하루에 2작은술 정도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생연근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먹어도 좋고 반찬으로 자주 만들어 먹어도 좋은 연근입니다.

 

4. 소화를 촉진하는 흰살생선

 

흰살생선은 비타민 B1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흰살생선은 조기, 광어, 대구, 명태, 도미, 병어, 농어, 갈치, 준치, 쥐치 등입니다. 

 

섭취법

회나 조림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맛이 당기는 생선으로 반찬 해 먹는 게 가장 만만하지요. 병어조림도 별미랍니다.

구이를 할 때는 너무 오래 굽지 말고 조림으로 먹을 때는 간을 싱겁게 해야 염분 섭취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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