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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쏠생활정보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와 119구급차 비용

by 인디언썸머 2023. 8. 10.

 

 

화재예방과 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등을 펼치는 ‘119’의 역할은 의외로 넓고 다양하다. 여기에는 국민편의증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고장 소방시설 무료수리, 산불진압 지원,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고지대 급수지원, 주택화재 예방 점검, 수해 수방활동 지원, 소방관련 상담 훈련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한가지, 응급 상황 시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등 제공하는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119구급대 응급출동
119구급대 응급출동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일반인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갑자기 아프지만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 지 모를 때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기타 각종 질병상담 등도 제공한다. 또한 출동 중인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응급처치를 안내해 심정지와 같은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킨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의심자 및 확진자, 재택치료자에 대한 의료상담과 병상 배정을 위한 매개체로 역할을 수행해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에 최근 3년 간 서비스 이용자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181만여 명이 이용했고 하루 평균 4980건의 상담·안내를 처리했다.

  

 

1. 119안전신고센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면 어디에서든지 소방청의 '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하여 각종 재해는 물론 사고위험성이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접수시 '119안전신고센터'에서 각 시, 도 119종합상황실로 즉시 정보가 전달되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합니다.

 

2. 유비쿼터스 119신고시스템

 

유비쿼터스 119신고시스템
-유비쿼터스 119신고시스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한편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2018년 11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로 확대됐고 2020년 2월부터는 전 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른바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긴박한 상황에 처한 재외국민에게 365일 24시간 119종합상황실에서 응급의학 전문의가 응급처치법 등을 제공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안전도 확보한다. 이 결과 지난해에만 재외국민 3811명(1일 평균 10.4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한 2022년 4분기에는 1228명이 이용하며 전년 4분기 대비 117% 증가했다.

  

 

 

2. 구급환자 이송 요금

 

구급환자 이송
구급환자 이송

 

 

 소방서의 119구급대는 전국 어느곳에서나 무료입니다. 소방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119구급대는 이송거리 환자의 수 등과 관계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요금을 징수하지 않습니다.

 소방서에서는 출동을 더욱 신속히 할 수 있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위급한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구급환자가 발생한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소방파출소 119구급차를 출동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설단체 또는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엠블란스는 일정한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정책브리핑 www.korea.kr  

119안전신고센터 http://www.119.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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