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오랜 세월, 좋은 향기를 갖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상징적인 결과물이 바로 향수다. 과학자들은 향기가 사람들의 감정을 변화시키고 ,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증거를 하나둘씩 찾아내고 있다. 그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게 죄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이 향기는 효과가 있을까? 아로마 향의 효능에 대해서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향기치료에 대해서 알아본다.
1. 아로마의 효능
식물의 꽃, 잎, 열매에서 추출해 낸 천연향 아로마. 인류가 아로마를 활용한 기록은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로마는 오랜 동안 민간요법으로 전해져 왔다. 아로마는 성분이나 효능에 따라 크게 진정향과 각성향으로 분류한다. 라벤더, 캐모마일, 마조람 등은 향기로 마음을 이완시키는 진정향으로 분류할 수 있고 로즈마리, 바질, 레몬 등은 대표적인 각성 향으로 분류할 수 있다.
각성 향인 로즈마리(로즈메리) 향기를 맡을 경우, 평상시에 비해 뇌는 베타파의 영역을 활성화시킨다. 베타파는 긴장 상태에서 말하거나 행동할 때 생기는 뇌파다. 진정향인 라벤더 향은 명상을 할 때와 같은 평온한 마음 상태에서 생기는 알파파를 증가시킨다.
향기에 따라 달라진 뇌 상태는 곧바로 우리 몸과 마음의 변화로 이어진다. 깊은 명상이나 편안함이 필요할 때 진정향은 우리의 몸을 훨씬 빨리 이완 상태로 만들어준다. 코로 들어간 진정향은 후각 신경계를 지나 흥분상태를 억제해주는 부교감신경계를 자극한다. 이때 뇌하수체에서는 아세틸콜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아세틸콜린으로 인해 심장박동은 느려지고 몸은 편하게 이완된다.
오랜 시간, 일이나 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머리와 몸이 지쳐 집중력과 능률이 떨어진다. 이럴 때 각성향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 코로 흡입된 각성향 역시 후각 신경계를 타고 뇌까지 전달된다. 진정향과 반대로 우리 몸을 흥분시켜주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심장박동은 빨라지고 온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2. 스트레스 해소와 아로마
향기는 화학분자의 집합체이다. 그중 특정 분자가 사람들에게 진정과 각성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진정향의 알데히드, 각성향의 리나릴 아세테이트가 바로 그 성분이다. 진정향은 특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외부 자극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진정향을 맡게 되면 스트레스 때문에 증가했던 아드레날린, 도파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정상치로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불안, 피로 등은 현대인들이 자주 호소하는 몸과 마음의 뒤틀림에서 오는 불편함이다. 하지만 향기를 잘 활용하면 삶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긍정에너지 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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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호르몬 도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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